갈매기로 부터 파티음식을 지켜라!! 샌디에고는 정말 사계절 대부분 날씨가 환상적입니다.사막기후라 건조하기 때문에 여름에 모기가 없지만 연중 따스한 날씨여서 귀뚜라미가 많은데 귀뚜라미 한마리가 집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날 밤은 시끄러워서 잠을 자기 힘들 정도랍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바닷가 쪽에 살게되면 난.. Life in America 2012.05.27
3일간 Baby-Sitter 경험했어요. 한달 전 쯤에 지나 Preschool 친구의 엄마인 재클린이 자기 아들을 5월 달에 3일간 봐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한달 뒤니까 아무 약속도 없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었답니다. 지나랑 같은 오후반이어서 오전 8시 반 부터 1시까지 봐주고 학교로 데려다 주는 일이었답니다. 몇년 전에 아는 한국인 .. Life in America 2012.05.25
엘라맘이 차려주신 고향밥상 지나 한글학교 친구 중에 '엘라'라는 깜찍한 꼬마가 있답니다. 한글학교 끝날 시간에 교실앞에서 엘라 부모님과 얘기 나누다가 저와 같은 부산분임을 알게 됐고 밥까지 같이 먹는 꽤 친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지난 번에 저희집에 오셔서 함께 식사했는데 이번에 엘라엄마가 초대해주셨네.. 일상의 흔적들... 2012.05.23
컨츄리한 일본 인테리어 엿보기 이곳 샌디에고엔 새책을 파는 일본서점과 헌책을 파는 일본서점이 있어요. 일본 인테리어 책을 보기 위해 그동안 새책을 파는 곳에 주로 갔었는데 헌책방에 가보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일본인테리어 책이 꽤 많더군요. 작년에 출간된 이 책은 7달러에 구했는데 4~5년 지난 책은 1달러에.. 인테리어잡지 소개 2012.05.22
미사토가 일본에서 보내온 선물 미사토가 일본으로 돌아간지 3개월 ....서로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지냈는데 지난 번에 제가 보낸 작은 선물에 대한 답례로 선물을 보내왔답니다. 제가 다이소 제품 좋아하니까 이곳 샌디에고 다이소에서 볼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채운 박스를 어제 받았답니다. 리본을 진열해 놓을 수 있는.. 일상의 흔적들... 2012.05.19
샌디에고 Japan Fair 다녀왔어요. 5월 13일 미국의 어머니 날, 아이들과 함께 델마에서 열리는 2012년 Japan Fair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친구 유코가 엽서 사이즈의 초대권 같은 걸 줘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고 일본 문화나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답니다. Fair가 열리는 곳에 들어서면 처음 보이.. Exploring California 2012.05.16
미국의 어머니날 받은 선물 미국은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 날이고, 6월 둘째 주 일요일이 아버지 날입니다. 올해는 5월 13일이 어머니 날이었지요. 처음엔 왜 한국처럼 어버이 날을 하나로 하지 않고 이렇게 따로 부모님 날을 정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엄마가 없는 아이들한테 어머니 날은 빨리 지.. 일상의 흔적들... 2012.05.16
과자봉지에 키운 숙주나물 과자 봉지에 숙주나물을 키워봤어요. 블로그 친구분이신 '강냉이'님이 하신 거 따라해봤는데 다른 플라스틱 용기에 키운 거 보다 더 쉽고 숙주도 잘 자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5일 동안 키운 숙주나물 과정사진 올려봅니다. 주방에서 키운 숙주를.. Life in America 2012.05.11
미국에는 '좋은 부모되기' 교육도 있다. 얼마전에 지나 Pre School 에서 'Parenting' 강의가 있을 거라 해서 참가한다고 서명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참 좋더군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을 낳고 굶기지 않고 기른다 해서 올바른 양육은 아닐 것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바른 길 몇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후 5시 부터 7시.. Life in America 2012.05.09
따라해보고 싶은 빈티지 소품들 외출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서 가져올만큼 카메라가 제 외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쇼핑몰이나 인테리샵에서 발견한 이쁜 빈티지 소품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거실에 걸어두면 멋진 장식소품도 되고 뭔가를 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컨츄.. 예쁜 소품들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