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잡지 소개

컨츄리한 일본 인테리어 엿보기

모닝뷰 2012. 5. 22. 15:46

 

이곳 샌디에고엔 새책을 파는 일본서점과 헌책을 파는 일본서점이 있어요.

일본 인테리어 책을 보기 위해 그동안 새책을 파는 곳에 주로 갔었는데

헌책방에 가보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일본인테리어 책이 꽤 많더군요.

작년에 출간된 이 책은 7달러에 구했는데 4~5년 지난 책은 1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이 새책이었더라면 두배의 가격을 내야하구요.

 

맘에 들지 않는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책입니다.

 

일어는 한 줄도 읽을 줄 모르지만 책 표지를 보는 순간 '오르가닉 라이프'

잡지 느낌이 물씬 났구요.

 

인테리어 소품 샵을 꾸미느 모습 같지요.

 

위에 세팅하는 걸 상세컷으로 잡았네요.

 

좀 허전한 듯한 인테리어도 일본 느낌 강하게 풍기지요.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빨래....이런 것도 꿈 같은 모습입니다.

미국은 다 건조기로 말리니까....

 

화이트, 내츄럴 인테리어.....나무와 리넨....

플라스틱을 자제하는 인테리어 너무 맘에 듭니다.

 

일본식 건강밥상....

 

맘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

 

위의 방주인이 꾸미는 또다른 공간인 것 같지요.

 

오래된 가구를 그대로 사용해서 더 자연스럽구요.

 

손때 묻은 소품들로 가득채운 선반....

 

찬장이라 부르던 가구....요즘 참 귀한 가구지요.

 

일본 영화에서 본 듯한 거실 모습이지요.

 

맘에 드는 칸칸 선반.....재봉 테이블 위에 걸어두고 싶네요.

 

요즘 저런 소파와 테이블 인기 있지요.

 

 

신발 박스를 수납도구로 활용한 것도 멋지네요.

 

카운터형 일본주방...

 

소박하게 꾸민 세탁실도 선반하나로 멋을 주었네요.

 

이 책의 뒷면을 장식한 사진....

빗자루와 내츄럴한 가방으로 작은 공간을 멋스럽게 연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