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들이 감탄한 소보로롤^^ 일본 친구들과 포트락 파티를 가졌답니다.(10월 14일 금요일) 여름에 일식집 경력 3년의 일본여자에게 롤 만드는 법 배우고 나서 몇번 혼자 만들어 봤는데 밥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맛이 그다지 좋지 않았었답니다. 요리할 때 한 과정이라도 소홀하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 힘든가 봅니다. 이번엔 포.. 일품요리 2011.10.17
사은품 가방을 나만의 캐주얼 가방으로..... 사은품 가방을 저만의 캐주얼 가방으로 리폼했답니다. 보통 사은품 가방은 로고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옷장속에 두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런 가방이 꽤 되는데 그 중 튼튼하게 만들어진 캔버스 백 하나를 골라서 살짝 변화를 주었답니다. 오늘 공원에 애들 데리고 산책 갈때 가져갔답니다. 캐주얼.. 리폼......DIY 2011.10.17
Pumpkin Patch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조이가 Pumpkin Patch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물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오늘 드디어 갔다 왔어요. 그냥 호박 농장에서 호박 구경만 할 줄 알았는데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샌디에고에서 52번 고속도로 타고 동쪽으로 30여분 가서 구경한 Oma's Pumpkin .. Exploring California 2011.10.13
맛있는 손칼국수와 푸짐한 인심에 감동받았어요. 제목만 보면 꼭 맛집 포스팅 제목 같네요.ㅎㅎ 지난 주 3일 조이 친정 어머님이 한국 가시기 전에 손칼국수 해주신다고 절 초대하셨답니다. 지난 번에 만드신 칼국수 먹고 자주 그맛이 생각나더라구요. 좋은 멸치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다른 양념장 없이 후춧가루만 살살 뿌려서 먹었는데도 기가막힌 .. 일상의 흔적들... 2011.10.10
샌디에고 한글 학교에 다니는 지나 지나가 지난 8월 20일 부터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샌디에고에 유일한 한글학교인데 이 곳을 찾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묻고 전화도 여러번 했던 것 같네요. 이곳 샌디에고 한인 사회가 LA에 비하면 작기 때문에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한글학교를 찾고나서 정말 기뻤답니..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10.10
젓갈통으로 손잡이 달린 화분만들기 정말 오랜만에 리폼글 올려봅니다. 글 올릴 때 마다 뷰에 송고하는데 예전엔 취미로 제 블로그 순위가 매겨지더니 요즘엔 해외생활로 블로그 순위가 오르네요. 자칭 재활용 리포머라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네요.ㅎㅎ 젓갈 사면 반듯한 나무통에 담겨져 있는데 잘 붙여서 만들면 예쁜 소품이 될 것 같아.. 리폼......DIY 2011.10.09
일본 가정식 요리- 참치 무조림 제가 사는 곳에 일본여자들이 많이 살아요. 일본 친구들하고 어울리다 보니 일본요리도 하나둘씩 배우게 되네요. 친구 미사토집에 갔을 때 보니까 참치를 무하고 같이 조려서 먹더라구요. 생선무조림을 주로 해먹던 저에게 캔참치 무조림은 생소했지만 몇번 먹어보니까 맛도 좋고 요리법도 간단해서 .. 반찬·국 2011.10.03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다코야키 만들기 사진을 보니 지난 8월에 찍은 사진이네요. 올린다 하면서 잊고 있었던 '다코야키' 사진을 올려봅니다. 일본 친구들이 모이면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가 있던데 바로 다코야키 랍니다. 맛이 우리의 해물파전과 비슷하지만 반죽 때문인지 입에 넣으면 살살 녹듯이 맛이 좋답니다. 친한 친구 리에가 내일 .. 일품요리 2011.09.29
미국인 부부가 한국 아이를 입양한 이유 얼마전 아이들 데리고 공원 안에 있는 놀이터에 다녀왔답니다. 아직 이곳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반소매에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많더군요. 딸아이들 노는거 지켜보고 있는데 한 미국여성이 동양 남자아이를 데려와서 아이를 놀게하고 그 여성은 근처에서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Life in America 2011.09.28
지나 어린이집(Preschool) 학예회 다녀와서.... 지난 6월 지나가 다니는 어린이집(preschool)에서 학예회를 연다고 해서 지나아빠와 들뜬 기분으로 참석했답니다. 지나 데리러 갈때 물어보면 항상 잘 한다 칭찬을 해주시지만 직접 어떻게 활동하는지 지켜보지 않으니 늘 궁금했었답니다. 한국의 어린이집 장기자랑처럼 거창한 걸 기대했던 저로서는 살..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