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립초등학교 아침급식 큰딸 지나가 다니는 초등학교 아침 급식 메뉴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미국의 학교 시스템이 생소하면서 신기했거든요.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궁금해서 아이들이 먹는 급식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학생들의 점심급식을 찍고 싶었는데 학교 방문시 무조건 방문.. Life in America 2012.11.26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친구 지나 반 친구 중에 지나를 보면 부끄러워 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의 엄마가 어느 날 저한테 말을 걸면서 자기 아들이 지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집도 같은 방향이어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가다보니 우리 두 사람이 공통점이 참 많고 닮은 점도 많아서 친하게 지.. Life in America 2012.11.17
황당한 이웃 일본여자 다음 주는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이여서 각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파티가 열린답니다. 파티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다같이 나눠먹는 정말 우리의 추석과 같지요. 둘째 혜나가 다니는 Preschool(놀이방)에서도 파티가 열리는데 혜나 선생.. Life in America 2012.11.10
딸아이들을 위해 만든 딸기 생크림 케익 요즘 저는 아침에 애들이 유치원과 놀이방에 가고 난 뒤 혼자서 차도 마시고 예전에 읽었던 책도 다시 꺼내 읽어보는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육아...... 마침내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저를 위해 사용했었지만 어제는 집에 돌아올 아이들이 먹을 맛난 간식.. 케익 2012.11.08
지나의 한글학교 중간시험 결과 지나가 한글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첫 학기와 두 번째 학기 까지는 지나의 한글 선생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답니다. 쓰는 걸 힘들어 하고 집중을 잘 하지 않는다고.... 집에 와선 숙제도 안할려고 해서 저도 지나도 힘들었는데 이번 학기부턴 수업태도도 달라지..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2.11.07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 10월 30일, 할로윈 하루 전에 제가 사는 타운하우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할로윈 의상 페스트발이 있었습니다. 업뎃 시간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블로그는 제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같은 것이기에 먼 미래를 위해 기록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백설공주 옷은 너무 흔해서 일까요? 상.. Life in America 2012.11.05
울타리용 나무로 만든 내츄럴한 거울 프레임 늘 눈에 거슬렸던 거실 거울 프레임을 바꿔주었답니다. 빈티지하고 컨츄리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에게 금속느낌의 금속 프레임은 늘 겉도는 느낌이었거든요. 마음 먹기가 쉽지 않지 일단 마음을 먹으니까 4시간 조금 못돼서 완성이 됐네요. 거실과 주방의 경계.....완벽하진 않지만 일.. 리폼......DIY 2012.11.04
미국 초등학교의 할로윈 퍼레이드 10월 31일, 미국의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기대하던 할로윈 날이 찾아왔습니다. 할로윈 몇일 전부터 애들 학교와 제가 사는 동네에서 어찌나 많은 행사가 열리는지 일일이 참석하느라 피곤해서 정작 할로윈 저녁 사탕받기 이벤트는 피곤해서 못나가고 남편이 애들을 데리고 나갔답니다. 할.. Life in America 2012.11.02
일본 인테리어 잡지 '컴홈' 29호 친구 미사토가 일본에서 컴홈 29호를 보냈왔네요. 계절별로 만드는 잡지라서 매달 받아보는 즐거움은 없지만 3개월 마다 오니까 기다린 만큼 만나는 순간 감동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뽑은 이번 호 최고의 사진....아주 주관적으로 봤을 때...ㅎㅎ 잡지 표지는 왼쪽이구요. .. 인테리어잡지 소개 2012.11.01
하비스트 페스티벌에 참석한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10월 25일 열린 하비스트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나와 혜나랍니다.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옷을 입고 갔으니 두 아이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공주가 된 것 마냥 즐거워 했답니다. 이웃 친구가 둘은 정말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사이좋은 자매랍니..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