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열린 하비스트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나와 혜나랍니다.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옷을 입고 갔으니 두 아이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공주가 된 것 마냥 즐거워 했답니다.
이웃 친구가 둘은 정말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사이좋은 자매랍니다.
페스티벌에 가기 전 포즈 취해보라니까 엽기 포즈....
페스티벌에 도착해선 공주님 포스.....
"오늘 두 공주님을 경호할 경호원입니다."
게임도 우아하게....
"공주님 오늘은 무엇을 그려드릴까요?"
"무지개가 좋겠다."ㅎㅎ
"무척 맘에 든다."
"놀이터 가서 노실 시간입니다."
"그네를 많이 탔더니 머리가 어지럽다."
"뭐, 재미난 거 없나?"
"공주님 볼링은 어떠세요?"
"싫은데...."
"난, 좋아."
"호박으로 굴려서 스트라이크 날리시면 상품이 있습니다."
"제발..... ,옆으로 빠져버렸어."
"신데렐라 공주님 운좋게 스트라이크 날리셨어요."
"부상은 젤리 눈알입니다."
지나도 다른 게임에서 우승해서 부상으로 케익을 받았습니다.
유령의 집안으로 들어가려는 혜나....
오늘의 경호원이었던 남자아이는 지나반 친구 '아델'
아델 엄마하고 제가 친하게 지낸답니다.
마지막 남은 쿠폰 6장으로 아이들 솜사탕을 샀답니다.
하비스트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나와 혜나....
밖에 나가니 지나는 동생을 더 챙기고 혜나는 언니를 더 많이 따르네요.
아이들이 할로윈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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