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러 들여서 만든 블라우스 한국 뉴스에서 미국 남서부의 폭염이라고 나왔던데 캘리포니아가 지금 아주 덥긴 합니다. 내륙쪽은 더 온도가 높던데 저는 바닷가 쪽에 사니까 해풍의 영향으로 꽤 시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은 블라우스를 만들었습니다. 2주전에 쏘잉 고급반에 들어갔는데 첫 .. 리넨...패브릭(fabric) 2013.06.30
패션쇼에 선보인 셔츠형 원피스 샌디에고 커뮤니티 컬리지 패션쇼 당일 입은 셔츠형 원피스를 올려봅니다. 원래 패션쇼에 선보이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고 제가 원하는 편한 스타일의 패턴을 찾아서 만들었는데 패션쇼가 임박했기에 그냥 이 옷을 입고 나간 것이랍니다. 헐렁하게 입고 싶어서 한치수 정도 크게 만들었.. 리넨...패브릭(fabric) 2013.05.26
2단 프릴 민소매 탑으로 시원한 여름을.... 샌디에고가 벌써 한여름 날씨랍니다.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외출할 땐 가디건을 걸치면 되는 민소매 탑을 만들었답니다. 책에서 보자마자 여름이 가기전에 꼭 만들어야지 했었거든요. M 사이즈로 만들었는데 요즘 살이 빠져서 그런지 커서 살짝 줄여야 할 것 같아요. 작은 검정 도.. 리넨...패브릭(fabric) 2013.05.13
바지 위에 입어도 이쁜 핀턱 원피스 만들었어요. 작년에 사둔 원피스 패턴 책 속에 나오는 패턴을 가지고 원피스를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만들었다면 아마 실패했을 테지만 올해 쏘잉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기초를 탄탄히 쌓았기에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입으면 더 이쁘.. 리넨...패브릭(fabric) 2013.05.04
리넨으로 만든 민소매 블라우스 몇년 전에 얇은 청지로 민소매 탑을 만든 적이 있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한동안 옷 만드는 걸 못하고 있었는데 쏘잉수업을 들으면서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옷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검정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만들었는데 패턴책엔 에이프런이라고 나와있었고 딸아.. 리넨...패브릭(fabric) 2013.03.27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요요가 깜찍한 머리핀으로 변신 얼마전에 '슬아맘'이란 닉넴을 가지신 분이 만든 머리핀을 보고 저도 따라서 만들어 봤습니다. 요요를 만들어서 머리핀으로 장식한 건 저도 잡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분은 요요 하나가 아닌 두개를 이어서 만들어서 더 입체감 있고 이뻐 보였답니다. 블랙와치 원단과 여러 자투리 원단.. 리넨...패브릭(fabric) 2012.02.28
빈티지 커트지로 만든 재봉틀 커버 2년 전 선물로 받은 빈티지 재봉틀 일러스트 커트지로 재봉틀 커버를 만들어 봤어요. 2010년 은숙 언니께서 한국 다녀오실 때 부탁해서 받은 거니까 강요에 의한 선물이 맞겠네요.ㅎㅎ 아무튼 너무 갖고 싶었던 거라 아끼고 있다보니 2년이 훌쩍 지났고 계속 방치하면 영영 원단들 .. 리넨...패브릭(fabric) 2012.02.01
일러스트 커트지로 만든 모니터 커버 예전 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컴퓨터 모니터 커버를 드디어 만들었답니다. 티비나 컴퓨터가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내츄럴한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사용 안할 때 모니터를 덮어두면 시커먼 모니터 보는 것 보다 더 좋고 예쁜 그림까지 넣어서 방.. 리넨...패브릭(fabric) 2012.01.20
청 레이어드 탑 만들기 애들 원피스는 몇번 만들었고 내옷도 딱 한번 만들어 봤지만 너무 허술하게 만든 탓에 두 번은 안입었네요. 재봉틀 있고 옷만들기 책도 몇권 있지만 자신감 부족탓인지 매번 다음 기회로 미루기 바빴는데 이번에 드디어 큰맘을 먹게 되었지요. 이곳 미국에서 파는 옷은 철저히 미국적인 옷이라 제가 .. 리넨...패브릭(fabric) 2011.07.21
짧아진 딸아이 원피스에 레이스를 달다. 얼마전에 올케언니가 보내준 지나옷 중에 이쁜 핑크 원피스가 있어요. 처음 입었을 땐 길이가 딱 적당했는데 한 두달만에 지나 키가 컸는지 원피스가 짧아보이더라구요. 몇달 더 입을 수 있게 레이스를 달아서 원피스 길이를 늘려주었답니다. 레이스 달기 전 사진이랍니다. 폭 5센티 정도의 레이스 2마.. 리넨...패브릭(fabric)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