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마을의 할로윈 저희가 올해 샌디에고 도심 속에 살다 이곳 테네시주 시골마을로 이사온지 두달 정도 되었네요. 역시 시골 인심이라고 샌디에고 살때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사탕과 초컬릿을 받아온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나와 같은 반 친구인 조엘은 앞집에 살고.. Life in America 2013.11.02
목장에서 체험한 할로윈 이벤트 할로윈데이를 5일 앞둔 지난 토요일, 집 근처 목장에서 할로윈 이벤트가 열린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지나가 다니는 초등학교 건너편 목장이더군요. 낮 12시 부터 시작된 이벤트....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3시를 넘어서고 거의 파장 분위기여서 이벤트를 .. Life in America 2013.10.31
호박사러 갔다가 수박을 샀어요. 매년 10월 말에 할로윈인데 큰 호박을 사서 장식하겠다고 맘만 먹었지 실행은 못하고 넘어가는 달이 많았답니다. 사놓고 장식할 시기를 놓치기도 했지만 아예 살 생각도 안했던 해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 명절에 대해 설레는 느낌도 없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네.. Life in America 2013.10.28
하비스트 페스티벌에 참석한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10월 25일 열린 하비스트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나와 혜나랍니다.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옷을 입고 갔으니 두 아이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공주가 된 것 마냥 즐거워 했답니다. 이웃 친구가 둘은 정말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사이좋은 자매랍니..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2.10.29
미국의 할로윈 집꾸밈 둘째, 혜나의 열감기로 이틀 동안 블로그에 못들어왔네요. 다음주면 할로윈이네요. 미국 아이들은 할로윈 때문에 상당히 들뜬 것 처럼 보이네요. 어른들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이는데 저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여서 그런지 할로윈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Life in America 2012.10.25
디즈니 샵에서 아이들 할로윈 의상을 찾다. 오늘은 남편 생일이여서 오전 내내 음식 준비하고 상차리느라 피곤해서 온가족이 낮잠을 자고 오후 5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아이들 할로윈 의상을 사러 나갔답니다. '파티 시티'라는 곳에서 할로윈 의상을 파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만 옷의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모두가 하루만 입고 버리.. Life in America 2012.10.22
할로윈 의상 고르기 너무 힘들어~~ 할로윈 의상을 구하러 '파티시티'에 다녀왔답니다. 평소엔 파티 용품을 주로 팔지만 할로윈이 다가오니 매장의 절반 정도를 할로윈 특설매장으로 꾸몄더군요. 일주일 전 쯤에 오면 원하는 건 다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벌써 매진된 의상들도 꽤 많더군요. 이런 걸로 집 현관 장식.. Life in America 2011.10.30
일본친구들과 가진 할로윈 포트락 지난 주 금요일(10월 14일) 일본 친구들과 할로윈 포트락을 가졌었답니다. 리에가 제안하고 준비까지 다해서 아이들과 저희는 제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보통 포트락 파티를 열면 음식을 준비해와서 같이 먹고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아이들을 위해.. Life in America 2011.10.20
Pumpkin Patch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조이가 Pumpkin Patch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물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오늘 드디어 갔다 왔어요. 그냥 호박 농장에서 호박 구경만 할 줄 알았는데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샌디에고에서 52번 고속도로 타고 동쪽으로 30여분 가서 구경한 Oma's Pumpkin .. Exploring California 2011.10.13
할로윈 축제^^ 딸아이의 첫 할로윈 의상문제로 우리부부가 잠시 다투기도 했는데 팅커벨로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옷을 입은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날개와 치마는 사고 상의는 마땅한게 없어서 제옷을 잘라서 대충 만들었어요. 무대앞 맨 앞자석에 조용히 앉아 있더.. Life in America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