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넨으로 만든 민소매 블라우스 몇년 전에 얇은 청지로 민소매 탑을 만든 적이 있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한동안 옷 만드는 걸 못하고 있었는데 쏘잉수업을 들으면서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옷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검정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만들었는데 패턴책엔 에이프런이라고 나와있었고 딸아.. 리넨...패브릭(fabric) 2013.03.27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 요즘 제가 자주 밥상에 올리는 반찬 중 하나가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이랍니다. 그전에 주로 간장 양념에 무쳐 냈는데 우연히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을 먹어본 뒤론 된장에 자주 무쳐먹게 되네요. 둘째 혜나도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을 잘 먹는답니다. 근데 언니 지나는 먹어보지도.. 반찬·국 2013.03.27
간단한 레시피....맛은 최고인 닭튀김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 주는 닭튀김 우유에 재우지 않아도 되니까 우유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닭 다리살 500그램 정도에 다시마 진간장 3스푼, 사케(일본술, 청주도 무방) 3스푼, 마늘 3톨, 생강가루 1/2티스푼,양파1개 지퍼백에 닭 다리살을 적당한 크.. 일품요리 2013.03.27
미국 어린이들 생일파티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미국 어린이들의 생일파티를 여러해 경험해보니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피냐타' 라고 불리는 것인데 종이로 꾸민 갖가지 모양의 피냐타의 속에 사탕과 캔디, 작은 작난감 등을 넣어두고 나무에 매달아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쳐서 사탕이나 초컬릿을 터트려 많.. Life in America 2013.03.21
플랫 타이어 스카프 요즘 패션과 쏘잉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스카프 만들기 수업이 있기 전 주에 스카프 재료를 사기위해 원단가게에 갔는데 제가 원하는 색감의 스카프용 원단이 없어서 한참 동안 찾았답니다. 가지고 있는 옷들이 대부분 무채색인데 칼라풀한 스카프는 어울리지 않기 때.. 리폼......DIY 2013.03.17
일본마트에서 산 연어구이 도시락 샌디에고 한인수퍼 큰길 건너편에 '마루카이'라는 일본수퍼마켓이 있어요. 가끔 일본 소스를 사러 들르는데 이날은 '야끼소바'면을 사러 갔었답니다. 야끼소바 면을 고르고 있을 때 한 일본 할머니가 제가 고른 것과 다른 야끼소바를 서슴치 않고 담으시길래 맛있냐고 물어봤거든요. 모.. 일상의 흔적들... 2013.03.16
조이 딸 로미 돌잔치 다녀왔어요. 지난 3월 9일 토요일, 조이의 둘째이자 첫딸인 로미의 첫 생일인 돌잔치에 다녀왔답니다. 어바인과 샌디에고 지역에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당일 비가 오면 조이집에서 돌잔치를 한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공원에서 무사히 돌잔치를 열었답니다. 한국에서 조이 어머.. 일상의 흔적들... 2013.03.13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베개 커버 지난 주 '쏘잉Sewing)'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소아암 병동의 어린이들을 위해 베개 커버를 만들어 전달하는 Nancy Mchenry 씨가 방문하실 거라고 하셨답니다. 40여명의 학생들은 낸시 여사가 각종 단체에서 기부받은 성금으로 산 원단으로 베개 커버를 만들고 그렇게 모인 베개 커버는 소아암.. Life in America 2013.03.06
혜나가 초밥 먹는 방법 토요일 오전 지나가 한글학교 수업을 받는 4시간..... 보통 한인마트에서 장을 본 다음 집으로 가는데 가끔 쇼핑할게 더 있으면 그 주변에서 혜나와 머물다 지나 수업이 끝나면 그때 같이 집에 간답니다. 기름값은 아끼지만 불피요한 쇼핑을 하게 되고 먹성 좋은 혜나와 다니다 보면 군것..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3.03.03
샌디에고 다이소에서 건진 생활 소품들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다이소' ...... 일본에서 시작된 저렴하고 실속있는 생활소품을 파는 브랜드 이지요. 샌디에고의 아시아 커뮤니티가 크기 않아서 큰 기대가 없었을 때 다이소를 처음 발견하곤 정말 반가웠고 놀랬답니다. 일본 다이소 제품과 한국에서 파는 다이소 제품은 많이 다르.. 인테리어 샵(Shops)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