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amom

Seaport village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지난 9월 27일 올드타운에서 찍은 사진인데 아빠를 두달 만에 만난 혜나가 아빠를 좀 불편해 하는 사진이에요. 그리고 이건 아빠와 좀 친해져서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구요. 남편도 얼마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이 사진을 블로그 메인에 올려놨네요. 자..

지난 번에 주방은 올렸고 이번엔 나름 컨츄리 스타일로 꾸며본 거실입니다. 아직 컨츄리풍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지만 천천히 바꿔갈려고 합니다. 저희집 현관입니다. 식탁의자가 많이 남아서 화분 올리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손님이 많이 오시면 다시 식탁으로 가고.... TV장 위를 깨긋하게 ..

지나와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지나가 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뭐 먹고 싶냐고 물으면 대답은 거의 '국수'랍니다. 파스타, 자장면, 우동 등 모든 면요리가 지나한테는 국수....ㅋㅋ 멸치 대가리 모아둔 거에 다시마 넣어서 육수 만들고 당근, 시금치, 애호박, 단무지, 계란, 김을 고명으로 하구요. 당..

10월 2일 금요일 지나가 놀이방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송편 만들 준비를 해놨어요. 한국 보다 16시간 늦으니까 이곳이 2일이면 한국은 3일이죠. 한국에서 보내는 명절 분위기 까진 못따라 가지만 ..... 무엇보다 송편 만들기를 통해서 지나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함께 했답..

김밥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에요. 입맛이 그리 고급스럽지 못해서 이기도 하지만 제가 만들어 먹으면서 제 입맛에 맞추다 보니 제 입에 딱 맞는 김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작은 김속에 여러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으니까 몸에도 분명 좋을 것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싸..

장보러 갔다가 따끈따끈한 바게뜨 빵을 사왔어요. 부드러운 속은 담백하니 맛있지만 겉은 딱딱하니까 잘 안먹게돼서 피자처럼 만들어봤어요. 한국에서 이거 한쪽에 3천원 정도 했었는데 요즘은 얼마나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피자바게뜨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반으..

택배용달 아자씨께 얻은 파렛트로 가게 주방쪽에 놓을 아일랜드 테이블을 만들었어요. 넓은 판재도 없고 공사하면서 남은 자투리 나무들과 파렛트로 만드느라 구조가 좀 복잡해보이실거예요. 파렛트를 이어서 뒷판을 먼저 만들었어요. 도면도 없고 순서도 뒤죽박죽입니다...ㅎㅎㅎ 파렛트 기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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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샌디에고 주립공원으로 지정된 올드타운에 다녀왔어요. 과거 샌디에고는 멕시코의 영토였기에 미국 속 작은 멕시코라 불릴만큼 멕시코의 정취가 많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느라 20여분간을 돌아다녔는데 집에서 너무 가까워서 그냥 걸어와도 될 뻔한 곳이었어요. 애들 데리고 ..

출처 :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diy~!!글쓴이 : Miss하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