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즐길 곳 많은 샌디에고 동물원 10월 중순까지 더위가 꺾일 줄 모르더니 말로 접어드니 아침엔 제법 쌀쌀한 것 같네요. 샌디에고 동물원 세 번째 방문에 두 번째 올리는 글입니다. 발보아 공원 옆에 동물원이 있으니 이곳을 들어서자 마지 공기부터 다름을 느낍니다. 산림욕 하는 기분....아침이어서 더 상쾌했어.. Exploring California 2011.10.25
2011년 5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아이들 자라는 모습을 매달 기록하겠다고 다짐했건만.... 또 다시 밀린 숙제 몰아치기 하는 것 같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학창시절 방학숙제도 몰아서 했던 기억이...ㅎㅎ 4개월 전이라 이젠 애들이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지나는 한국어 발음이 갑자기 좋아져서 코..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9.20
지나의 우리말 실력 지난 달 지나가 퍼즐 맞추기 할때 찍은 영상이랍니다. 퍼즐 맞추기 좋아해서 수준을 좀 높혀줬는데 너무 어려운가 봅니다. 하긴 지나한테 300조각 퍼즐은 좀 무리지 싶습니다. 지나가 태어나고 첫 2년은 엄마 아빠 모두 한국어로만 얘기했었답니다. 영어는 학교가서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었고 아기..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8.14
낚시 마니아들의 천국 샌디에고 포인트로마 시아버님이 오셔서 가장 하고 싶으셨던 일중 하나가 아들과 함께 낚시 하시는 거였답니다. 남편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면 큰물고기를 잡아서 포즈 취하던 사진이 있던데 아버님께서 그 때를 그리워 하신 것 같습니다. 낚시 하기 전날 미리 배를 탈 장소도 알아볼 겸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서 .. Exploring California 2011.07.24
혜나의 두 번째 생일파티 4월 23일은 헤나가 만 2살이 되는 날이랍니다. 2년 전 출산 후기를 올렸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살이 됐네요. 23일은 토요일이지만 남편이 출근해야 해서 22일 저녁에 생일 파티를 간단하게 했답니다. 원래 계획은 지나 생일처럼 파티룸을 빌려서 하는 거였는데 남편이 혜나는 아직 어리니까 집에..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6.14
2011년 3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올 2월에 찍은 사진은 거의 없네요. 그래서 바로 3월 사진으로.... 한국에 또 미국에 계신 아이들의 팬(?)이신 부모님들과 친척들을 위한 사진이기도 한데 매달 올리다 보니 뻬먹을 수 없는 일이 되버렸네요. 3월 특별히 간 곳도 없네요. 집에서 놀게 하거나 놀이터에 다녀오는 정도만 했네요. 아이들은 심..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6.12
달팽이야, 안녕! 몇일 전 이틀동안 비가 올때 달팽이들이 저희집 뒷마당에 많이 있었어요. 크고 작은 달팽이가 10여마리 있었는데 아이들이 달팽이 보느라고 비를 맞으면서도 계속 지켜보면서 좋아했답니다. 큰아이 놀이방 보내고 집에 왔을 때 뒷마당 마른흙에 거의 죽어가는 달팽이 한마리를 봤어요. 물을 부어주고 ..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5.26
미국에서 차린 준서 돌상^^ 작년 12월 초 조이 아들 준서의 돌잔치에 다녀왔었답니다. YMCA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열었는데 조이 친구들도 많이오고 미국에서도 한국 못지않은 돌잔치 분위기를 낼 수 있구나 했었답니다. 돌상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차린 것 같구요. 초대손님들이 외국분들이 많이 계셔서 잔치 음식은 ..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4.18
지나의 놀라운 기억력 작년 12월 지나가 만 4살(48개월) 이었을 때 일이랍니다. 제가 운전중에 신호에 걸려서 잠시 섰었는데 뒷자석에 앉아있던 지나가 이럽니다. "엄마, 옛날에 지나가 아빠랑 여기에 왔었지." "왜 왔는데....?'"하고 제가 물으니 아빠랑 아저씨들이랑 청소하고 피크닉 했는데 다 사람들이 배추버거 먹었어.' "엄..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3.06
2010년 11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2010년 11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의 모습들입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몇달 전에 내가 뭘 했는지 아이들이랑 어디에 다녔는지 잊어버릴 때가 많은데 사진을 보면 그때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니 사진은 가장 좋은 생활의 기록인 것 같네요. 지나는 47개월, 혜나는 19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랍니다. 두 ..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