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amom

지난 번에 와인박스 뚜껑으로 트레이를 만들었는데 이번엔 선물용으로 다시 한 번 더 만들었어요. 이번 와인박스 뚜껑은 그다지 세련되게 스텐실 된 건 아니지만 합판뚜껑이 아니고 진짜 나무뚜껑 이어서 트레이를 만들어도 더 이쁜 것 같아요. 티박스랑 트레이 선물 받으신 분이 셋팅한 사진을 보내..

3월 말에 만든 빨간색 티박스가 다음뷰 베스트에 뽑히고 다음엔 블로그 취미에 뜨더니 다음 메인에 까지 떴네요. 서랍으로 여러개 만들다 보니 쉽게 정말 뚝딱 만들었는데 이런 기쁜소식이 이어지니 놀라우면서도 아주 기뻤답니다.ㅎㅎ

오늘 오후 3시 30분 에서 4시 사이에 약 2분간 지진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뒤에 다시 여진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때는 고속도로를 운전 중이어서 느끼지 못했어요. 일요일 오후 온 가족이 거실에 앉아 있었는데 남편이 '지진이다.' 그러면서 큰 아이를 안고 현관쪽으로 나가면서 작은아이를..

자투리 나무로 만든 우드박스가 블로그 전체와 다음 메인에 같이 떴어요. 올림픽 기간에 경기 보면서 천천히 정말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제대로 보상 받은 셈이지요.ㅎㅎ

이건 만든지 꽤 지났는데 우연히 찾게 됐어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꽤 오랫동안 떠 있더군요.ㅎㅎ 제목 지을 때 빈티지 깡통이라고 했더니 카페이슈 빈티지 리폼 코너에 떴네요. 요건 사진은 나오지 않아서 깡통리폼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3월 말에 블로그 전체에 서랍으로 만든 요리책 꽂이가 떴어요. 요것도 하마미님이 알려줘서 알았답니다. 올린지 몇 주 지나서 뜬 글이라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뻔 했는데....ㅎㅎ

젓갈병을 버리려다 문득 병 윗쪽에 굴곡이 있는 모습이 예뻐보여서 리폼해봤어요. 빈티지 화병이 정확히 어떤건지는 몰라도 오래된 느낌 옛스런 느낌이 나는 화병이라 그렇게 부르기로 했답니다. 병에 붙인 도일리가 그런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교포들 사이에 인기좋은 베트남산 멸치액젓이에요. 저..

몇달 전에 만든 비타민 박스와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 티박스에요. 색깔만 다른걸 하나 더 만든 이유는 친한 동생 혜미씨가 손님오시면 내놓을 티박스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랍니다. 커피믹스나 녹차티백을 담을 용도라고 했는데 커피믹스도 티백녹차도 없어서 대충 집에 있는 걸로 넣어 봤어요. ..

1. 먼저 바톤을 받으신 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3. 다 쓰셨으면 다음 바톤을 이어 받으실 그 분들에게 재미난(?)질문 다섯가지를 써주세요. 4. 각 질문이외에 기본적인 양심은 꼭 지켜 주세요. ⇒ 존스미스 ⇒ 건탱이 ⇒ 얄루카 ..

손잡이 달린 세제담는 박스를 만들어봤어요. 건조기 위에 올려놓고 한손으로도 잡을 수 있게끔 했어요. 그리고 그냥 네모난 박스에 담는 것 보다 손잡이 달아두니 멋진 공간소품이 된 것 같기두 하네요. 여기까지 만든 과정사진이 없어져 버렸어요. 이렇게 네모난 박스 만드는 게 은근히 어렵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