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수퍼에서 산 저렴한 채소들 요즘 한국에 채소값 폭등으로 많은 분들이 김치도 맘껏 못드시고 장보러 가서도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 그냥 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뉴스를 봤답니다. 친정 엄마께 전화해보니 엄마도 작년에 담가둔 김장김치만 드시고 배추값 떨어질때까지 배추를 사실 생각이 없다고 하시네요. 한국의 채소값 급등은 .. Life in America 2010.10.03
새우 김치 볶음밥 볶음밥은 찬밥이 많이 남았거나 요리할 시간이 부족할 때 적당한 메뉴인 것 같아요. 또, 애들이랑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배고픈 아이들이 졸라대고 그럴 때도...ㅎㅎ 17개월 된 둘째 혜나.... 김치도 잘 먹고 콩, 옥수수, 당근, 브로콜리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갖가지 채소가 스팀돼서 얼려진게 팔아서 .. 일품요리 2010.09.30
불고기 넣고 만든 잡채 사실 이 잡채는 추석날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에야 올려봅니다. 제가 감기 몸살로 고생하던 참이어서 떡이나 명절 음식을 준비한다는게 힘에 부치고 그래도 추석인데 애들 좋아하는 거 하나 만들어서 밥상에 같이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만든 잡채랍니다. 사실 미국에 살다보면 한국에서처.. 일품요리 2010.09.30
9월 26일 저녁식사 9월 26일은 이곳에 인디언 썸머가 시작된 아주 무더운 날씨였어요. 오전 9시 쯤 뒷마당 문을 열었는데 헉! 하고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워서 온도계를 보니 화씨로105도(섭씨 41 도)를 가리키고 있더군요. 너무 더우니까 애들도 뒷마당에서 노는 거 싫어하고 놀이터도 더울테고 그래서 그냥 한인수퍼 가서 장.. 반찬·국 2010.09.30
내츄럴한 저희집 거실입니다. 아직 여름 분위기인 저희집 거실 올려봅니다. 샌디에고는 여름이 아주 길어요. 10월 까지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9월 말에 가을 커튼이랑 꺼내서 달기전에 저희집 마지막 여름사진입니다. 바뀐 건 크게 없는 현관쪽이에요. 바지단을 그대로 잘라서 만든 향기주머니 하나 달아주고 아이들 목마.. 우리집(house) 2010.09.23
5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5월달에 찍은 지나와 혜나 모습들입니다. 지나는 41개월 됐을 때고 혜나는 13개월이 됐을 때 사진들이에요. 이케아에서 미국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는 주말엔 아이들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 해주는 사람이 와서 이렇게 해주더라구요. 뭘 그려줄까 하고 물어보니까 토끼를 해달라고 해..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0.09.19
내손햇살님께서 보내주신 선물들 알고 지낸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제 블로그 가끔 찾아주시면서 좋은 성경 말씀도 알려주시는 내손햇살님께서 몇달 전 부터 저희집 주소를 물어보셨답니다. 아이들 선물 보내실 거 뻔히 알고 부담감에 안알려드렸더니 너무 서운해 하셔서 관계의 단절을 두려워한 제가 그냥 알려드렸답니다. 토요일 오.. 일상의 흔적들... 2010.09.16
카라멜 샵에서 받은 사다리에요. 프로방스 집꾸미기 7월 우수 활동 회원으로 뽑혀서 받은 사다리에요. 사실 이 상품은 제가 받지 않고 한국에 있는 친정오빠네로 갔답니다. 미국까지 보내기가 쉽지 않은 상품이라서요. 당첨 후기글이 참 늦었는데 아마도 제가 직접 받지 않고 한국의 가족에게 간 물건이라 제가 그동안 깜빡 잊고 있었.. *뜬 글과 당첨 글^^ 2010.09.15
시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아이들 선물 지난 주에 시어머님께서 아이들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어머님은 빨강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보내주신 아이들 옷도 빨강이네요.ㅎㅎ 애들 똑같은 옷을 입혀놓으니 밖에 나가면 정말 자매인 줄 한눈에 알 것 같아요. 새옷 입었으니 또 나가자고 조르고....제일 만만한 맥도날.. 지나(Jinna)와 혜나(Hannah)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