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시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아이들 선물

모닝뷰 2010. 9. 14. 16:32

 지난 주에 시어머님께서 아이들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어머님은 빨강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보내주신  아이들 옷도 빨강이네요.ㅎㅎ

 

 애들 똑같은 옷을 입혀놓으니 밖에 나가면 정말 자매인 줄 한눈에 알 것 같아요.

 

 

 새옷 입었으니 또 나가자고 조르고....제일 만만한 맥도날드에 갔어요.

맥너겟 해피밀 잘 먹지도 않으면서 장난감 때문에....

매번 돈 날리는 기분입니다.

 

 

혜나옷은 좀 크지만 내년까지 잘 입을 것 같아요.

 

 

 옷에 맞춰입을 타이즈도 보내주시고 소리나는 인형도 보내주셨어요.

혜나는 아기인형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아마도 그래서 아기인형을

자주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인형극 놀이하는 세트네요. 요거 지나가 혼자서 연극하면서 잘 노네요.

 

 

 칼라링 책이랑 도라책.....요즘 제법 읽을 줄도 안답니다.

 

 

 아이들 사진 넣으라고 액자도 보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제 블로그 왕팬이신 시어머님.....

친구분들과 함께 제 블로그 자주 방문하신다고 하시네요.

한글 못읽으셔도 그냥 애들 사진 보시는 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하시다네요.

 

제 팔찌도 하나 보내주셨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제가 항상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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