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amom

건조기 사서 처음으로 만든 무우 말랭이 입니다. 마당에서 말려 본 적이 있지만 파리도 달려들고 해서 별로 위생적이지 못했는데 건조기로 하니까 간편하고 또 위생적이이서 좋은 것 같아요. http://blog.daum.net/jinnamom 5단으로 쌓을 수 있는 있는데 마지막으로 덜 마른 것들을 모아둔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둘째 혜나를 낳았을 때 미역국 끓여주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 바니언니가 2주간 심한 몸살감기를 앓으셨는데 뒤늦게 알고 언니를 위해 만들어 봤어요. 솔직히 요리에 자신도 없고 언니가 제가 만든 음식이 좀 싱겁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더 그랬는데 요즘 남편이 제가 만든 굴비조림을 잘먹고 맛도..

오늘 한국수퍼 갔다가 다섯묶음에 1달러하는 총각무를 샀다. 20알 정도 되니까 한단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주가 되면 김치 만들 힘도 없을 것 같아서 이번주에 김치를 좀 만들어 두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싸게 나온 미끼상품을 보니.... ㅋㅋㅋ 재료:총각무1단, 굵은소금 반컵, 쪽파 5-6개 양념; ..

그동안 쓰던 멸치액젓에서 교포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베트남산 멸치액젓으로 바꿨다. 수퍼가서 물어보니 아! 그 게 세마리 액젓...그런다. 일명 삼게 액젓...ㅋㅋ 오늘이 두번째 쓰는 건데 정말 김치맛이 지난 번 보다 좋아진 것 같다. http://blog.daum.net/jinnamom 그동안 배추 절이는 과정에서 소금을..

한인수퍼 갔다가 줄기깻잎이 보이길래 3묶음에 2달러 정도 주고 사왔다. 엄마가 자주 해주셨는데 그맛이 날까 궁금하기도 하고.... 베이킹 소다에 잘 씻은 깻잎을 살짝 데쳐내고, 손질한 국물용 멸치 15마리 정도를 냄비에 깔고 그위에 데쳐낸 깻잎 올리고 양념으로 다시마간장3 스푼, 마늘 1/2스푼, 잔파..

우엉조림 어제 한국마켓가서 4개묶음에 65센트 정도 하길래 2묶음 8개를 샀다. 8개에 1불 30센트...ㅋㅋ 한국서는 이렇게 손질 안된 우엉사서 요리 하는 일은 없었는데 아줌마가 되고보니 싸면 무조건 사고 본다. 손질할려니 힘이 벌써 빠진다. 그래도 내일로 미루면 모레로 다시 미룰테고.... 집 도착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