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시어머님께서 아이들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어머님은 빨강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보내주신 아이들 옷도 빨강이네요.ㅎㅎ
애들 똑같은 옷을 입혀놓으니 밖에 나가면 정말 자매인 줄 한눈에 알 것 같아요.
새옷 입었으니 또 나가자고 조르고....제일 만만한 맥도날드에 갔어요.
맥너겟 해피밀 잘 먹지도 않으면서 장난감 때문에....
매번 돈 날리는 기분입니다.
혜나옷은 좀 크지만 내년까지 잘 입을 것 같아요.
옷에 맞춰입을 타이즈도 보내주시고 소리나는 인형도 보내주셨어요.
혜나는 아기인형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아마도 그래서 아기인형을
자주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인형극 놀이하는 세트네요. 요거 지나가 혼자서 연극하면서 잘 노네요.
칼라링 책이랑 도라책.....요즘 제법 읽을 줄도 안답니다.
아이들 사진 넣으라고 액자도 보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제 블로그 왕팬이신 시어머님.....
친구분들과 함께 제 블로그 자주 방문하신다고 하시네요.
한글 못읽으셔도 그냥 애들 사진 보시는 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하시다네요.
제 팔찌도 하나 보내주셨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제가 항상 이렇습니다.
'지나(Jinna)와 혜나(Hann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0) | 2010.10.14 |
---|---|
5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0) | 2010.09.19 |
지나 귀에 염증이 생겼데요. (0) | 2010.09.13 |
4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0) | 2010.07.31 |
3월에 찍은 지나혜나 (0) | 201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