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으르기도 하지만 참 사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혜나가 걸어다니면서 부터 제가 더 바쁘고 분주해졌네요.
혜나돌이 4월이어서 지난번 아이들 사진을 올렸지만
4월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남편이 혜나 돌 직전에 2주간 출장을 가게 됐는데
떠나기 전날 식당에 갔을 때 혜나를 안고 많이 미안해하던
사진입니다.
혜나 돌은 남편이 돌아온 5월 초에 치뤘지만 그래도 첫 생일날에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이한테 몇번이고 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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