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4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모닝뷰 2010. 7. 31. 15:46

 제가 게으르기도 하지만 참 사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혜나가 걸어다니면서 부터 제가 더 바쁘고 분주해졌네요.

혜나돌이 4월이어서 지난번 아이들 사진을 올렸지만

4월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남편이 혜나 돌 직전에 2주간 출장을 가게 됐는데

떠나기 전날 식당에 갔을 때 혜나를 안고 많이 미안해하던

사진입니다.

혜나 돌은 남편이 돌아온 5월 초에 치뤘지만 그래도 첫 생일날에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이한테 몇번이고 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