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2월에 찍은 지나와 혜나

모닝뷰 2010. 4. 22. 13:47

 4월 말인데 이제야 올리는 아이들의 2월 사진들....

지나는 38개월, 혜나는 10개월이 됐을 때다.

2개월 전 사진을 다시 열어보는데 지금보다 어려보이는 것이

아이들은 정말 빨리 크는 것 같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지만 배경을 어둡게 하고

찍어 본 사진들.....

 

 사진을 찍을 때 이렇게 재미난 표정을 자주 지어보이는 지나

 

 

 

 

 지금은 머리숱이 많지만 두달 전만 해도 머리숱이 참 적었던 혜나...

머리를 잘리게 찍은 사진이 참 아쉽다.

 

 두부를 잘 먹고 좋아하는 혜나....한끼에 두부 1/3모를 거뜬히 먹는다.

 

 두부를 냉장고에서 꺼내올 때 벌써 알아채고 좋아하는데

한그릇 다 먹고 가끔은 더 먹을려고 한다.

 

 소면도 너무 좋아하는 혜나....

 

 기분 좋으면 먼저 하이파이브 해주고....

 

얌전하게 앉아있길래 빨리 찍어본 사진....

 

지나가 옷장에서 찾아온 자기 모자를 혜나에게 씌여주고....

 

지나는 만9개월에 걷기 시작했는데 혜나는 아직 걷지 못한다.

자매라도 발육시기는 다 틀린 것 같다.

대신 아주 빨리 기는데 잡고 서는 걸로 봐선 혜나도 곧 걸을 것 같다.

사실 엄마한테 너무 빨리 걷는 아기는 힘들다.

혜나야! 좀 더 기어 다니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