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Fair 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아이들이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 체험관이었답니다.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가구전시회였던
Disign in Wood 였답니다.
나무에서 나는 냄새도 좋고 가구전 작품을 보는 내내 나무를 만지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고 목수가 돼보고 싶다는 꿈도 꿔보았답니다.
가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많이 붐볐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곳은 나무로 아이들 장난감을 만들었던 공방 전시회였어요.
이분들은 기부받은 나무로 아이들 장난감을 만들어 어린이들 장난감을 만들어 기부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저분들이 만드신 거 몇개 사서 기부함에 기부를 했답니다.
이곳에 회원 가입을 하면 연회비가 12불....한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갖는데 저희집에선
너무 멀어서 포기했어요.
저 나무 자르는 기계 저도 장만하고 싶더군요.
나무 선박을 만드는 공방의 할어버지들
장인들의 모습 바로 이것이지요.
또다른 공방의 작품... 플라스틱 장난감이 만들어지기 전엔
이렇게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아이들이 가지고 놀았겠지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시계
이곳에 전시된 대부분의 가구들이 판매도 이뤄지던데 가격은 역시 장인들의 작품이니
만큼 꽤 비쌌답니다.
저렴한 중국산 가구들과는 비교 자체가 어렵지요.
가구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요.
저 화장대 정말 탐나더군요. 흔들의자도 멋지지요.
테이블 상판이 통나무를 그대로 잘라서 올렸더군요.
못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가구
벽에 걸린 작품은 나무를 양각으로 파서 만든 그림
통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조각작품들
나무를 옆으로 잘라서 만든 테이블
아기 요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
어떤 기법으로 만든 것인지 궁금했구요.
짜맞춤식으로 만든 테이블
이어 붙이지 않고 통나무로 만든 의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로봇들
보석전과 동물 체험관 사진은 이 다음에....
볼거리 많은 샌디에고 Fair 사진은 계속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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