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California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샌디에고 Fair

모닝뷰 2012. 7. 11. 16:39

 

  6월 초부터 7월 4일까지 샌디에고 Fair가 델마에서 열렸는데

저희 가족은 6월 30일에 다녀왔답니다.

다녀오신 분들 말씀으론 복잡한 것 말곤 다 좋고 재미있다고 해서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서 다녀왔답니다.

 

주중에 왔더라면 10달러의 주차비를 내야 했지만 주말에 와서 주차비를

내지않고 주차하게 됐고 주중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고속도로에서 행사가 열리는 델마로 나왔는데 페어 행사장 주차할 곳을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가보니 고등학교

주차장이더군요. 샌디에고 페어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에 관람객이 많아서 인근 3개 고등학교의 주차장을 빌렸다고 하네요.

미국은 고등학생들도 운전을 하니까 학교 주차장 규모도 어마어마 했구요.

저기에 주차하고 학생버스를 타고 페어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공항 검색대 보단 간단하지만 금속탐지기로 폭발물이나 총기류 등을 걸러내는 일을 하더군요.

페어의 안전성이 믿음이 갔습니다.

 

만 5세까지는 공짜 입장 어른은 1인당 13달러 였답니다.

 

곳곳에서 음악이 나오고 페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주더군요.

 

하루만에 다 볼 수도 없어 2~3일을 방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필요한 것만 골라서 구경하기로 하고 안내책자를 잘 살펴봤답니다.

 

놀이기구가 많이 있었지만 애들 타기엔 좀 위험해 보이고 레고랜드 회원가입 했으니

놀이기구는 패스 하기로 했답니다.

 

케이블카는 타보고 싶었지만 이것도 기다리는 줄이 꽤 길더군요.

 

놀이기구는 10대들이 탈 것들이 많아 보였구요.

 

 

바이킹도 꽤 높이 올라가서 저는 보기만 해도 어지럽고....

남편 뒷모습이 찍혔네요.ㅎㅎ

 

저는 파란옷 입은 토끼를 찍는다고 찍었지 저 커플을 찍을 의도는 없었답니다.

 

정교하게 잘 그려진 벽화....이런 것들을 다시 분해해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일도 꽤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특히 놀이기구들....담엔 오렌지 카운티로 페어 장소가 이동된다 하던데 말입니다.

 

 

넘쳐나는 맛집들.....저는 저 피쉬앤 칩스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양파를 잘라서 꽃처럼 튀겨낸 양파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9달러 정도 하더군요.

 

긴 줄을 보니 맛있는 집인가 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더니 탄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애들

 

미국 사람들 살찌는 이유는 설탕 듬뿍 들어간 후식 때문이기도 하죠.

 

 

레몬에이드 5달러....  빈통을 가져가면 2불 50에 리필되니

버리지 말고 다음날 와서 쓰라고 파는 분이 얘기해주네요.ㅎㅎ

 

지나는 콘도그를 먼저 먹었습니다. 더 사달라고 졸라서 치즈피자도 먹었구요.

 

혹시나 하고 김밥을 싸갔는데 혜나는 엄마가 만든 김밥을 먹겠다고 해서....

너무 기특하지요.ㅎㅎ

 

저는 중국식 볶음 국수 챠우면을 먹었습니다. 닭가슴살은 별로 였어요.

 

남편은 이걸 먹고 싶다해서 거금 17불을 주고 사줬는데 반만 먹고 버렸습니다.

왠만하면 고기 안버리고 다 먹는데 맛도 별로고 고기 상태가 별로 좋지 못했다 하더군요.

 

저희가 식사하던 테이블 뒤에서 번지점프를 하더군요.

어떤 여자분이 올라갔었는데 포기하고 내려오더군요.

저도 무서워서 못했을 것 같아요.

 

당당하게 올라간 남자분이 성공해서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시회, 작품전, 동물 체험관 등 많은 것들을 경험했는데 천천히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