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America

어바인으로 이사한 조이집

모닝뷰 2012. 6. 16. 21:49

 

몇주 전에 조이가 어바인으로 이사갔는데 초대를 받아서 방문했답니다.

핸폰사진으로 미리 보긴 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더 크고 멋진 집이었답니다.

저도 이렇게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도 꿔보구요.

 

거실쪽에서 찍어본 1층입니다. 거실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채우고 패밀리룸을 거실처럼 쓰더군요.

 

소파와 티비가 있는 패밀리룸

거실이 2개,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이 2개....

벽난로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전통문

 

티비가 안들어가서 남편분께서 티비 놓는 곳을 칼로 좀 파서 겨우 넣으셨다고 하네요.

 

주방

 

이렇게 크고 멋진 주방이 있으면 요리도 잘 할 것 같아요.

 

새로 장만한 냉장고

 

 

 

주방 맞은 편에 가족들이 식사하는 공간

 

여긴 손님이 오시면 식사할 공간....

이케아 식탁을 조립해서 놓을 거라고 하네요.

 

패밀리룸 쪽에서 본 1층

 

거실을 아이들 놀이방으로.....

 

1층 게스트 룸.....여기서 낮잠 잠시 잤어요.

조이는 애들 데리고 마당에서 놀고....

 

게스트를 위한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

 

바베큐 그릴....전면엔 물이 흐르도록 할 수 있다네요.

 

왼쪽으로 돌아가면 앞마당이 나옵니다.

 

앞마당과 오른쪽에 전주인 만든 작은 텃밭도 있더군요.

 

집의 왼쪽왼 야외용 식탁과 벤치를 놓을 수 있는 공간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아직 꾸미지 못했다고 하네요.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안방....아직 가구를 다 들이지 못했다고....

 

안방 욕실......창이 있는 욕실 정말 부럽습니다.

 

욕실 맞은 편

 

로프트라고 부르던데 티비를 볼 수 있는 공간

 

서재로 꾸밀거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사용할 욕실

 

큰 아이 준서방

 

준서방 침대....비밀이라며 어디건지 말해주고 직접 와서 보라고 하던데

정말 아이들방 침대를 튼튼한 Restoration Hardware 로 선택했더군요.

 

 

유명회사 침대라 역시 다른 것 같아요.

 

 

 

야구공 스티치 느낌의 전등

 

딸 로미방....사랑스럽게 잘 꾸며놨지요.

 

미국 집들은 다 이렇게 붙박이 장이 있어서 옷장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좋지요.

 

조이의 아름다운 집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올려봅니다.

 

어바인의 한식당에서 밥먹고 주변의 인테리어 상가에서 예쁜 사진들

가득 담아온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어바인의 멋진 샵과 커피 전문점 포스팅도 기다려 주세요.^^

 

 초행길이라 집 잘 찾아갈까 걱정해주던 조이.....

우리집 샌디에고 잘 찾아갔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