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보는 미국 대통령 얼굴상

 

미국 사우스 타코다 주 러시모어 산에 가면 큰 바위에 미국 역대 대통령 중

훌륭하신 네분의 얼굴이 세겨져 있지요.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테어로드 루즈벨트,아브라함 링컨의

얼굴상을 볼 수 있는 또 한 곳....바로 캘리포니아 레고랜드 랍니다.ㅎㅎ

레고랜드 회원가입하고 부쩍 자주 올리는 것 같네요.

 

레고랜드 속 미니랜드 주변에 인공호수가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가다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저 얼굴상을 보실 수 있답니다.

약간 코믹해 보이는 분도 계신데 대부분 얼굴 개성을 잘 살려서 표현한 것 같아요.

 

미니랜드 속 빌딩과 함께 찍으니 이 얼굴상 크기가 대충 가늠되네요.

 

블록으로 얼굴 개성을 살리면서 표현한 거 보니 누군지 몰라도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얼마나 많은 블록과 시간이 들어갔을지 저는 상상도 못할 것 같네요.

저기 보이는 주황색 사람모형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움직이더군요.

 

유람선을 타지 않고선 타지마할 묘당도 가까이 볼 수 없답니다.

항상 멀리서 보다가 가까이서 보니까 더 멋지게 만든 것 같아요.

 

파리의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이 여신상 얼굴 표정은 좀 웃겼어요. 크기가 아무래도 작으니까

졍교한 얼굴표현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오페라 하우스

 

왼쪽에 빌딩을 돌고 있는 것은 산타가 타고 있는 썰매

 

크리스마스 라고 곳곳에 산타 블록이 있더군요.

 

유람선 관광이 끝나가는 시점에 찍은 등대....저런 곳에서 바다 보면서 살고 싶네요.

 

저 다리밑으로 유람선이 통과하면 20여분간의 유람선 관광은 끝이 납니다.

에너지 넘치는 애들과 레고랜드 관광 끝날 즈음에 유람선 타고 한바퀴 돌면서

쉬었더니 피곤했던 다리도 쉴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레고랜드 오면 꼭 타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