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으름병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기 시작했는데 복귀작(?)으로 간단한 것 부터 해보자 싶어서
만든 두번째 집 오너먼트 랍니다.
지난 번에 만든 건 너무 유치하고 허술해 보여서 이번엔 좀 더 정성을 기울여서 만들었답니다.
가끔 아이들이 인형놀이 할때 꺼내서 놀 수 있도록 좀 더 작은 크기로 했구요.
요렇게 집 모양으로 잘라두었는데 이 나무는 두께가 3센치 정도랍니다.
뒷면은 이렇게 갈라졌는데 심하지 않아서 메꾸미로 메꾸고 사용합니다.
샌더기 손잡이를 돌려빼면 그안에 나무가루가 나오는데 거기에 목공본드를 섞어서
갈라진 틈에 메꾸고 말린다음 샌더기나 사포로 밀어주면 된답니다.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2회정도 칠해주고....
미국에서 신문 받아보는 이유는 이렇게 리폼할 때 쓰고 또 쿠폰 사용을 위해서.....ㅎㅎ
지붕은 빨강과 검정으로 했답니다.
스폰지붓을 사용하니까 쉽게 칠할 수 있네요.
스텐실 본이 없어서 그냥 종이에 창문과 문 모양으로 파주고 스폰지에 물감을 묻혀서
콩콩 찍어 주면 된답니다.
작은 인형을 놓아주니 인형놀이감으로도 좋네요.
거실 선반위에 놓아두었답니다. 지난 번에 만든 오너먼트는 다시 리폼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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