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샌디에고 어린이 박물관

모닝뷰 2011. 5. 4. 17:26

 1월에 샌디에고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어린자녀 둔 부모들은 꼭 방문한다는 코스 중 하나인데

저는 정보부족으로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일일방문 보단 연회원으로 가입하는게 훨씬 저렴하고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총 3층으로 되어있고 이곳은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으로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서만 30분 이상을 보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저 특이한 악기로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2층엔 찰흙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아이들이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지요.

혜나는 처음 보는 거라 맛부터 보네요.

 

 

아주 열심히 뭔가를 만드는 지나...

 

 

이곳도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오랜시간 머물렀답니다.

 

 

 

 

찰흙 만들기 옆에 있는 물감놀이 공간....앞치마를 둘러도

옷은 지저분해지니까 담에 갈땐 여분의 옷을 하나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휴지심과 흰종이 검은 물감, 이 세가지로만 꾸미는 공간

 

 

 

 

망원경 만들었네요.

 

 

혜나도 뭔가를 만들고 있네요.

 

 

비누방울 놀이 공간...

 

 

블록만들기 코너....

 

몇군데만 찍었는데 담에 가면 구석구석 빠짐없이 찍어 올려봐야 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멤버쉽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와야 겠어요.

창의적인 놀이감이 가득한 샌디에고 어린이 박물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