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우수활동 회원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좋았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7월 24(금요일)일 올케언니한테 도착한 카라멜샵의 침구세트입니다.
그리고 언니가 다시 이곳 샌디에고로 보내준 ....29일 낮에 도착했어요.
업체 쪽에서 화이트가 없어서 베이지로 보내겠다고 했다는데 봄, 가을, 겨울에
다 사용하기 좋은 색인 것 같아요.
상품을 풀어서 보니 연한색으로 선염된 천위에 기계자수를 정교하게 했네요.
그리고 또다시 전체 박음질....그래서 일반 스프레드 보다 더 멋스러운 것 같아요.
저희집에 스프레드가 몇개 있는데 비교해 보니 일반 스프레드 보다 2겹정도 두꺼워서
이불로 사용해도 좋구 가을 겨울에는 이불위에 덥는 스프레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베게 커버인데 일반 베게커버보단 조금 작게 나와서 베게솜을 넣으면 도톰하게 모아줘서 짱짱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베게와 스프레드 라인 전체가 물결모양으로 곡선 처리돼서 더 예쁘구요.
저희집에 블루계열, 레드계열 두개의 스프레드가 있는데
이 베이지 톤의 스프레드는 가을 또는 겨울에 사용하면 딱이겠죠.
침대에 세팅한 모습입니다. 처음엔 이 갈색 침대가 너무 싫었는데 점점 정이 들어 좋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 베이지색의 침구와도 잘 어울리네요.
침실 전체샷입니다. 오후 4시 무렵 찍어서 좀 어둡지만
그래도 새침구로 세팅하고 나니 화사해보이네요.
작년에 면40수 원단 9마를 들여서 만든 침대 스커트를 덮어 주면서
갈색톤인 저희방이랑 너무 잘 어울려주네요.^^
7월 31일 태어난 지 백일이 된 우리 둘째 혜나가 새 침구위에 누운 모습입니다.
카페 활동 3년동안 이런 당첨의 기회가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감동감동^^
앞으로 더 열심히 글 올리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카페 운영진 여러분과 상품을 보내주신 카라멜샵에 감사드려요.
이상 모닝뷰의 우수활동 당첨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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