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마지막 날 우리집 모습입니다.
지나가 아빠와 아침에 먹고 남은 빵을 부셔서 뒷마당에 던졌더니 잠시 후 참새들이 몰려와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네요. 뒷마당 나가는 문을 통해 보면 도망가서 부엌창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뒷문 아래쪽엔 옆집 고양이의 출입을 막기 위해 벽돌로 막아놨어요.녀석이 좀 뚱뚱해서
이정도만 해도 못들어오네요.ㅋㅋ
내일이면 모두 창고속에 넣어둬야 할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어봤어요.
크리스마스라고 따로 소품은 사지않고 원래 있던 빨간색 소품들로 만.....
선반도 이번 주에 만들고 원래 테두리가 불투명이던 시계를 빨간색으로 칠했어요.
아직 맘에 들면서 가격까지 좋은 식탁을 못만나서 4인용을 쓰고 있는데 커버는
6인용이라 좀 큽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그릇장은 남편이 리폼중이라 일부러 안보이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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