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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돌아간 미사토가 저를 위해 정기구독하는 컴홈 잡지를 몇달 전에 보내줬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매 호마다 '역대 최고야' 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의 멋진 컷들이 이번 30호에도 많이 들어 있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을 메인으로.... 표지 화면입니다. 좀 어수선해 보..

친구 미사토가 일본에서 컴홈 29호를 보냈왔네요. 계절별로 만드는 잡지라서 매달 받아보는 즐거움은 없지만 3개월 마다 오니까 기다린 만큼 만나는 순간 감동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뽑은 이번 호 최고의 사진....아주 주관적으로 봤을 때...ㅎㅎ 잡지 표지는 왼쪽이구요. ..

내츄럴한 컨츄리 사진이 가득한 컴홈 23호 입니다. '컴홈' 잡지를 4권 갖고 있는데 한권은 제가 산거고 두권은 헌책방에서 나머지 하나는 일본친구가 보내준 것이랍니다. 볼때마다 뿌듯하네요.ㅎㅎ 이 책은 작년에 나온 것으로 5달러에 구했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컨츄리 인테리어 잡지 ..

제가 좋아하는 컨츄리한 집꾸밈 사진들입니다. 애들하고 도서관에 가면 애들은 애들책을 보고 저는 이런 그림책을 본답니다.ㅎㅎ 큰 주방은 아니지만 소박하면서 정겨운 시골풍의 주방이지요. 주방기구들이 오픈된 형태로 정리돼 있어서 요리하기도 참 쉬울 것 같구요. 식탁의자를 1인..

이곳 샌디에고엔 새책을 파는 일본서점과 헌책을 파는 일본서점이 있어요. 일본 인테리어 책을 보기 위해 그동안 새책을 파는 곳에 주로 갔었는데 헌책방에 가보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일본인테리어 책이 꽤 많더군요. 작년에 출간된 이 책은 7달러에 구했는데 4~5년 지난 책은 1달러에..

수요일 오전 주문했던 Come Home 이 도착했다는 일본서점의 연락을 받고설레는 맘으로 찾아온 책이랍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집꾸미기에 관심 많은 분들이 애독하는 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제 호기심을 자극했었답니다. 2주전 이 책을 주문할 때 서점 주인이 먼저 계산을 해..

지난 주 이곳 샌디에고의 일본마켓 미쯔와에서 조이와 점심약속을 했는데 전 좀 일찍가서 마트옆에 있는 일본 서점을 둘러봤답니다. 이곳에 한국서점은 없기에 혹시나 하고 둘러봤는데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 잡지가 꽤 많이 있더라구요. 다 사고 싶었지만 일본내 판매가격보다 두배 더 비싸서 한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