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이곳 샌디에고의 일본마켓 미쯔와에서 조이와 점심약속을 했는데
전 좀 일찍가서 마트옆에 있는 일본 서점을 둘러봤답니다.
이곳에 한국서점은 없기에 혹시나 하고 둘러봤는데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
잡지가 꽤 많이 있더라구요. 다 사고 싶었지만 일본내 판매가격보다
두배 더 비싸서 한권만 골라서 사왔답니다.
표지만 봐도 제가 추구하는 내츄럴 컨츄리 인테리어임을 알 수 있지요.
제목은 몰라도 작은집을 알차게 수납할 수 있는 내용소개가 대부분이어서
그런 제목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 집은 2층집으로 이곳에 소개된 집들 중 가장 넓은 집이었어요.
또, 이곳에 실린 집들 대부분이 저렇게 2인용 소파 하나만 두었더군요.
각종 바구니로 수납한 주방...
광목이나 리넨커튼으로 가리는 것도 일본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저런 원목 가구들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최소한의 가구만으로 꾸민 거실
내츄럴 원목식탁
이 집은 직접 만든 가구를 몇가지 선보였구요.
나무 가구로 꾸민 내츄럴한 거실
컨츄리한 느낌 물씬 나는 주방....주방은 특히 카운터 형이 많더군요.
수납에 특히 신경쓴 주방
정말 작은 주방인데 곳곳에 알차게 수납했더군요.
이집은 방이 하나만 있는데 방을 아들방으로 쓰고 거실은 밤에 부부가 자는 공간으로 변신
수납할 아이디어 소개해주고...
이 주방도 많은 물건 보이지 않게 수납할 아이디어 소개
제가 사고 싶었던 잡지는 Come home 이란 잡지인데 없더군요.
서점 여주인 한테 아쉽다 했더니 일본으로
주문서를 넣어준다고.....2주 후면 도착한다고 하네요.
너무 보고 싶었던 Come home 잡지 다음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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