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들...

파파야 속에 하트가.....

모닝뷰 2013. 5. 23. 17:33

 

바쁘게 보내다 보면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많은 즐거움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생활 속 사물들... 채소나 과일의 단면 속에서도 뜻하지 않은 것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주스를 만들기 위해 자른 파파야 단면이 하트처럼 되어 있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잊고 있었던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되고나선 '사랑' 하면 떠오르는게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서

오는 사랑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이 하트 파파야를 보면서 애들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더 자주 해야지.....

그리고, 아이들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도록 좋은 엄마가 돼야 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