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DIY

초간단, 초저렴 냉장고 탈취제 만들기

모닝뷰 2011. 8. 30. 15:19

 베이킹 소다와 빈병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든 냉장고 탈취제랍니다.

암앤해머에서 나오는 냉장고 탈취제를 사서 사용했는데 작은 거 하나에

1달러 정도 하더라구요. 종이박스 안에 베이킹 소다가 담겨져 있고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종이로 커버게 되어있답니다.

 

베이킹 소다가 무궁무진한 사용법은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저도 청소나 빨래할때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작은 것 보다

큰 사이즈의 대용량을 사다놓고 쓰면 훨씬 경제적이더라구요.

 

베이킹소다의 탈취기능을 이용한 냉장고 탈취제 만들기 올려봅니다.

 

코스코에서 산 6.12 킬로그램이 든 대용량 베이킹 소다에요.

이걸 사서 탈취제를 만들면 수십개는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양이지요.

가격은 5.99 달러 였어요.

 

냉장고용 탈취제를 위해서 빈 잼병을 이용할 거랍니다.

입구가 넓은 아무 빈병을 사용해도 되겠지요.

 

빈병에 베이킹 소다 80~90% 정도 넣어줍니다.

 

공기가 잘 통할 종이를 생각하다가 커피필터를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고도 참 기특한 아이디어다 싶어요.ㅎㅎ

공기가 아주 잘 통하겠지요.

 

마끈으로 묶어주고 냉장고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냉장고 윗칸에 하나 아랫칸 쪽에 두개 정도 넣어주니 김치냄새등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네요. 물론 어떤 탈취제든 음식냄새 100% 잡아주는 탈취제는 없겠지요.

어쨌든 한국음식의 강한 냄새를 줄여주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전 한 보름 쯤 지나면 새걸 넣어주는데 사용했던 베이킹소다는

청소할때 재사용하면 된답니다.

 

베이킹소다와 빈병으로 만든 초간단 초저렴 냉장고 탈쥐제였어요.

 

추천이 제게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