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America

미국의 야드세일^^

모닝뷰 2008. 10. 29. 17:31

 오늘은 야드세일과 할로윈 파티가 함께 열리는 아주 바쁜 하루 였답니다. 전날 딸아이 할로윈 의상 사고

없는 건 직접 만들다 보니 새벽 1시가 돼서 잠들었는데 6시에 일어나 급히 야드세일 장소로 가던 길에

만난 다람쥐...맨 앞 나무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급히 찍었어요.

 

 

7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 물건 고르는 중...8시에 장이 시작되는데 이사람들은

도대체 몇시에 온걸까?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이 가장 많네요.

 

 

제가 도착하자 마자 건진 TV장...10달러

 

위에 찍은 사진이네요^^;;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찍다 보니 찍어야 할 건 못찍고...

 

 

제가 정말 사고 싶었던 앤틱한 잡지 꽂이...윗뚜껑도 열리는 정말 멋진 가구 개당 60불

2개 다사면 100불에 해준다는데...저한텐 비싸서 만지고만 왔어요.ㅋㅋ

마지막에 이 아줌마한테 협탁 5불주고 사왔는데 리폼하면 올려 볼게요.^^

 

그릇과 램프...

 

여러종류의 그림들...

 

솔직히 옷은 잘 안팔리던데 나중엔 한 바구니에 1불씩 팔더라구요.

 

야드세일 나온 일가족...허락받고 찍었어요.

 

가구같은 멋진 소품들은 제가 도착했을 때 거의 다 팔리고 옷가지와 장난감들만 많이

남았네요.

 

모형집...남편이 딸아이 한테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해서 찍어봤어요.

 

개는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TV장에 들어가 놀기 좋아하는 딸아이...TV 넣는 건 주말로 미뤘어요.

그동안 실컷 놀라고...

사실 20달러 했어도 샀을건데 10달러면 정말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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