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America

미국 어린이의 생일파티

모닝뷰 2008. 8. 9. 15:42

미국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몇 번 봤는데 거의 비슷하게 하는 것 같아요.

보면서 우리 어릴때 이런 생일파티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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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이소녀의 생일입니다. 이름이 Ginger. 처음에 이름 물었을 때

놀랐어요. 왜 아이 이름을 '생강'이라고 지었을까? 근데 생강말고도 여자아이 이름

으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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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은 아이와 친구들은 이날 부모님이 빌려온 것으로 즐겁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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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순식간에 만들어지던데...물미끄럼틀 ㅋㅋ 보는 눈만 없으면

나도 한 번 타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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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일을 계기로 어른들도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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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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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의 한 코스....아주 가벼운 방망이로 눈을 가려서 저걸 칩니다.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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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순서 기다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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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여자 조앤과 딸 조슨. 4살소녀인데 작은 아이들은 눈을 안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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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이 크게 한 방 휘두르자 사탕이 쏟아지고...아이들은 몰려들어서

어른들이 나눠준 종이봉지에 넣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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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준 선물 개봉시간...편지 하나하나 다 공개해서 읽고 선물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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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이 된 Ginger. 너무 사랑스런 소녀랍니다. 이 가족이 제가 만든 갈비와 잡채먹고

너무 좋아했는데 김치도 먹고 싶답니다. 한국인 친구집에 가서 김치피자를 먹었는데

너무 맜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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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찍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아이들 동시에 집중시키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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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가 끝나고....바베큐통이 너무 쓸쓸해 보이네요.

생일파티가 열리면 그 주변은 아이들 소리에 아주 시끄러워지고

끝난 뒤엔 이렇게 물바다가 되는데 그래도 아무도 불평안한답니다.

아이들을 배려해주는 어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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