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house)

세탁실이 나의 휴게실로....ㅎㅎㅎ

모닝뷰 2008. 4.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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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탁실 이름표 달아주고....만들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던게 팔기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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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밑에 지끈 매어서 딸아이 사진 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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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지저분해 보이는 전선들을 가리기 위해 바란스 만들어 달았어요. 그리고

쟁반은 누군가 버린건데 갈색에서 아이보리로 변신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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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와 건조기 위에 린넨 두겹으로 커버 만들었어요. 시간나면 그린계열 색으로

패치워크해서 더 꾸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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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품 선반인데 수납장 색과 비슷해서 바니쉬만 발라 주었어요.

문달린 수납장엔 공구들이 들어있어요. 자주쓰는 세제를 선반위에 올려놓으니

쓰기도 더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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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커버가 그린색이어서 가리고 싶어서 흰색면으로 커버 만들고

스툴은 다리만 화이트로 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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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딸아이가 저를 너무 쫓아 다녀서 가끔 남편이 거실에서 딸애보고

저는 여기서 커피마시며 인테리어 잡지를 봐요. 아기가 사랑스럽지만

가끔 저도 저만의 시간이 필요해서요. ^^

화장실에 있으면 꼭 문을두드리는데 여긴 문닫고 있어도 두드리지 않아서

생각하게 됐어요.

자료방에 있는 예쁜 세탁실 라벨 출력해서 액자에 걸어두는게  다음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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