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탁실 이름표 달아주고....만들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던게 팔기에 샀어요.
수납장 밑에 지끈 매어서 딸아이 사진 걸어주고....
오른쪽엔 지저분해 보이는 전선들을 가리기 위해 바란스 만들어 달았어요. 그리고
쟁반은 누군가 버린건데 갈색에서 아이보리로 변신시키고...
세탁기와 건조기 위에 린넨 두겹으로 커버 만들었어요. 시간나면 그린계열 색으로
패치워크해서 더 꾸밀려구요.
반제품 선반인데 수납장 색과 비슷해서 바니쉬만 발라 주었어요.
문달린 수납장엔 공구들이 들어있어요. 자주쓰는 세제를 선반위에 올려놓으니
쓰기도 더 편한 것 같아요.
다리미 커버가 그린색이어서 가리고 싶어서 흰색면으로 커버 만들고
스툴은 다리만 화이트로 칠했어요.
돌 지난 딸아이가 저를 너무 쫓아 다녀서 가끔 남편이 거실에서 딸애보고
저는 여기서 커피마시며 인테리어 잡지를 봐요. 아기가 사랑스럽지만
가끔 저도 저만의 시간이 필요해서요. ^^
화장실에 있으면 꼭 문을두드리는데 여긴 문닫고 있어도 두드리지 않아서
생각하게 됐어요.
자료방에 있는 예쁜 세탁실 라벨 출력해서 액자에 걸어두는게 다음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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