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컨츄리한 인테리어 엿보기

 

제가 좋아하는 컨츄리한 집꾸밈 사진들입니다.

애들하고 도서관에 가면 애들은 애들책을 보고 저는 이런 그림책을 본답니다.ㅎㅎ

큰 주방은 아니지만 소박하면서 정겨운 시골풍의 주방이지요.

주방기구들이 오픈된 형태로 정리돼 있어서 요리하기도 참 쉬울 것 같구요.

 

식탁의자를 1인용 소파로 대신해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런 느낌도 제가 좋아하는 거실 느낌입니다.

 

책장이 아닌 오래된 테이블에 책을 수납했네요. 이런 것도 멋진 아이디어지요.

책을 책장에만 꽂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싱크 상부장이 저렇게 유리로 되어 있으면 일일이 문을 열지 않아도

필요한 걸 찾아쓰기 쉽겠지요. 오븐도 참 맘에 드네요.

 

컨츄리한 침실엔 저렇게 패치워크된 이불만 덮어줘도 완성이 되구요.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원목 커피 테이블만 놓아도 거실은 컨츄리해집니다.

 

샌드위치 바구니에 깔아둔 체크원단.....체크원단도 컨츄리풍을 만드는데 일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