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아직 더워서 한낮엔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된답니다.
외출할때 가끔씩 사먹었던 맥도날드의 딸기 바나나 스무디....
근데 가격이 좀 비싸서 가끔은 망설일때도 있었지요.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스무디엔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가 얼음인데 집에 얼음도 없고 냉동실이 거의 꽉 차서
얼음을 얼리기도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따뜻한 스무디는 먹기 싫고 해서 딸기를 얼렸다가 스무디로 만들었답니다.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한 딸기 스무디에요.ㅎㅎ
냉동시킨 딸기 15개, 우유 한컵, 오렌지 주스 반컵( 정말 간단하죠?ㅎㅎ)
믹서기에 다 넣어주고 한 1분정도 돌려주면 간단히 만들어 진답니다.
얼음이 들어간 스무디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분리가 되는데
요건 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답니다.
딱 두컵이 만들어지던데 우유거품까지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내일은 바나나도 같이 넣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얼음 넣지 마시고 딸기 얼려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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