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리반이란 브랜드를 알게 된 건 미국와서 가구를 처음 고를때 인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카달로그만 보면서 부러워만 했었답니다.
어른들 방도 너무 이쁘지만 아이들 방을 보면 정말 여기 있는 걸 다 가져다가
딸아이들 방에 꾸며주고 싶을 정도랍니다.
조명의 영향도 있겠지만 가구나 소품들이 하나같이 다 이뻐보여요.
각 코너별로 여자아이들의 이름을 딴 방들이 있는데 디자인과 가격에서
조금씩 차이가 난답니다.
패치워크 느낌이소녀다운 느낌을 물씬 풍기네요.
어떤 소품들은 그냥 내가 만들어도 되겠다 싶은 것도 있어요.
핑크 주방....여자 이들이 참 좋아하지요. 딸아이도 사달라고 막 조릅니다.
카펫 까지도 아이들 취향에 딱 맞는 색감과 디자인이네요.
조금 길죽한 테이블은 아이들 식탁으로도 놀이 공간 테이블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깜찍한 다림이판
이 앞치마는 제가 딸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 주고 싶어요.
캔버스 수납가방엔 원하는 글자를 주문하면 새겨 준다고....
집모양의 등도 참 깜찍하고 이뻤어요.
저 소파도 여러가지 색이 있는데 등쪽 부분에 아이들 이름을 새길 수 있더라구요.
원하는 색의 실과 글자체를 주문하면 만들어져서 보내진다고...
진열된 상품들이 다 너무 이쁜데 그냥 전체샷만 찍으려니 아쉽더군요.
음, 소품들의 가격은 좀 심하게 부풀려졌단 느낌도 들었어요.
너무 이쁜 드레서들.....
공주방엔 공주 화장대....그리고 나비거울
책상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한가지만 찍었군요.
인형의 집....직접 만들어 줄수 있을까 잠시 고민....ㅎㅎ
작은 소품이나 가구들도 다 나무로 만든 것이더라구요.
요건 보너스 남자 아기방....딸아이만 둘이라서 여자아이방만 중점적으로 찍었네요.
비싼가구로 꾸며준다고 아이가 잘 자라는 건 아니지요.그냥 이쁜 방 보면서
한 두가지 따라하고픈 아이템 저렴한 가구샵에서 찾아서 꾸며줄 수 있고
소품들은 따라서 만들어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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