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샵(Shops)

2010 샌디에고 이케아 매장 주방^^

모닝뷰 2009. 8. 31. 14:53

 2010년도 샌디에고 이케아 주방입니다.

제가 '인테리어 샵' 글에 항상 이케아만 올렸네요.

너무 좋아하고 따라하고 싶은 인테리어라서 그런가봐요.

 

이 공간을 보고 정말 가족중심의 주방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아름다운 공간을 사진 한장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여러장

찍어 봤어요.

젖먹이 딸이랑 큰딸을 데리고 힘들게 찍은 사진이니까

보시고 퍼가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고맙겠어요.^^

큰딸 잃어버릴까봐 엄마 꼭 따라 다니라고 주의를 줬더니

사진 곳곳에 나타나네요.

 나무식탁에 각기 다른 의자를 놓았는데 오히려 더 멋스러운 것 같아요.

어른 중심의 식탁이 아닌 아이들을 배려한 공간인 것 같기도 하네요.

 

 멋스런 후드와 주방기기들...요리가 즐거워질 것 같네요.

 

 상부장 길이가 좀 짧은데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에 선반을 넣어서 오픈수납을 했네요. 이것도 멋진 아이디어 같아요.

 

 주방 오른쪽엔 아이들 그림이랑 액자들이 걸려있네요.

미국의 일반 가정에 가면 이렇게 주방에 아이들 작품을

걸어두는 경우를 종종봤어요.

 

 동생이 가지고 노는 토끼인형이랑 똑같은 것이 걸려 있으니 '이거 똑같애! 똑같애! ' 라고 하네요.

 

 나무느낌의 주방...요즘 이렇게 자연스런 색감이 보기 편하고 좋네요.

 

 빨강 주방 ㅋㅋ 이런데서 밥 먹으면 식욕이 막 생겨서 살이 더 찔 것 같아요.

 

 스뎅 냉장고와 스뎅 식탁....그리고 그린 타일로 벽 일부분을 장식했는데 새로운 느낌의 주방이네요.

 

 

 따뜻한 느낌의 주방....주부도 편하고 식사하는 가족들도 편안해 질 것 같은 느낌...

 

 상부장 대신 선반으로 오픈수납을 강조한 주방....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저 조명 많이들 하시죠.

 

 

 

 와인을 건 저 스뎅 와인걸이...모던한 주방에 딱이네요.

 

 이케아 선반들 다 모인 것 같네요.ㅋㅋ

 

 

 심플, 모던, 쉬크...뭐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는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식탁에도 개수대를 넣어서 요리하기 쉽도록 했네요.

 

대리석 상판이 참 맘에 드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나 봅니다.

 

 이케아 그릇장....

 

 원래 가격이 139불 현재 할인가는 27불...

 

 싱크대 서랍을 열었을 때....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데 실천이....ㅋㅋ

 

 식품저장하는 공간....

 

이케아 주방의 테이블 세팅 ....따라해보고 싶도록 디스플레이 했네요.

 

 

 

 

 

 

 마지막으로 이케아 어린이 방 코너에 있는 싱크대입니다. 140불 정도 하던데

따라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언제 만들지 기약할 순 없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