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X-mas tree lighting~~

모닝뷰 2008. 12. 30. 15:58

  지난 12월 2일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아빠와 다녀온 지나....

 

 난 안가봐서 무슨 노래를 했는지 모르는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지 않았을까.

 

무대만 보면 바로 나가서 박수치고 춤추는 지나...

 

엄마가 만들어준 곰돌이 모자를 요즘은 외출할때 마다 쓰고...

 

장소를 옮겨서 산타할아버지와 사진찍기를 기다리는 아이들...다음이 지나차례

 

선물을 하나씩 받고 산타와 사진을 찍는데 수백명의 아이들과 사진을 찍느라

산타는 좀 지치신 것 같다.

 

그래도 한번씩 손을 들어서 인사해주시고....

 

산타무릎에 앉자 긴장하기 시작한다. 다행히 내가 손을 잡고 있어서 아직은 ...

 

조금씩 칭칭거리기 시작하더니 내가 손을 놓자...

 

울기 시작....아이들을 보니 산타를 좋아하는 아이, 별 관심없는 아이 그리고 지나처럼

산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로 나뉘는 것 같다. 한번 산타를 무서워하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무서워 한다던데 걱정이다. 오늘 다시 이사진 보면서 지나야, 할아버지 한테 갈까? 했더니

노!, 노!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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