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사러 갔다가 수박을 샀어요. 매년 10월 말에 할로윈인데 큰 호박을 사서 장식하겠다고 맘만 먹었지 실행은 못하고 넘어가는 달이 많았답니다. 사놓고 장식할 시기를 놓치기도 했지만 아예 살 생각도 안했던 해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 명절에 대해 설레는 느낌도 없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네.. Life in America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