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쿠키가 먹고 싶다고 졸라서 밤에 급히 만들어 본 플레인 쿠키에요.
전에 책에서 본 레시피가 간단해서 기억하고 있었지만 긴가민가 했는데
끝나고 맛을 보니 틀리지 않았네요.
재료: 밀가루220 그램(박력분 또는 다목적용), 계란 1개, 버터 70그램, 황설탕70그램, 베이킹파우더 1/2 티스푼
정말 간단한 레시피지요. 설탕은 원래 흰설탕이있는데 전 그냥 황설탕을 넣었어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은 10~20 그램 정도 줄이셔도 줗구요.
중간 반죽 사진이 없네요.
방법은 녹인버터에 설탕을 넣어서 잘 저어주고 계란을 넣어서 역시 잘 섞어줍니다.
체에 내린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세번에 나누어 넣고 손으로 골고루 반죽해줍니다.
도마위에 밀대로 밀어서 쿠키틀로 찍어주고 375 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주면 됩니다.
한국 오븐으로는 180도 정도면 되겠네요.
지나가 동참할 수 있게 했더니 참 좋아하네요.
밀가루 반죽놀이가 아이들 발달에 좋지요.
엄마랑 함께 하는 베이킹 놀이가 됐네요.
쿠키를 장식할 체리나 건포도가 있음 장식해도 되구요.
전 그냥 딸아이와 포크로 꾹꾹 찔러주었답니다.
간단한 쿠키지만 맛은 아주 특별하답니다.ㅎㅎ
딸아이 얼굴이 있어서 스크랩은 막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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