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Jinna)와 혜나(Hannah)

요즘 지나와 혜나는...^^

모닝뷰 2009. 7. 31. 15:41

 31개월이 된 지나....30개월 들어서면서 부터 혼자서 잠도 잘 자고

말도 점점 사물을 묘사하는 정도로 많이 늘었어요.

하는 짓이 너무 귀여운 지나 요즘 이렇답니다.

 

 

혜나를 지나 침대에 눕혀놓고 세탁실에 내려간 사이에 지나가

혜나 옆에 자기가 아끼는 인형 3총사를 눕혀놨네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물었더니...

'혜나, 엄마 아기. 이거 지나 아기' 이럽니다.

 

 엄마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자기도 찍어 달라고 옆에 같이 눕네요.

 

 동생에게 애정 표현을 자주 하는데 혜나는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네요.ㅋㅋ

 

 요즘 수영하느라 까매진 지나...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네요.

혜나도 순둥이라 밤에 잘자고 낮에도 엄마를 힘들게 하진 않아요.^^

 

 엄마가 벽에 못질하는 거 보고 곧잘 따라하는 지나

 

 뭔가를 열심히 그리더니 가져와서 보여줍니다.

풍선이라고 하네요.^^

 

 지나의 또 다른 작품세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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