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손칼국수와 푸짐한 인심에 감동받았어요. 제목만 보면 꼭 맛집 포스팅 제목 같네요.ㅎㅎ 지난 주 3일 조이 친정 어머님이 한국 가시기 전에 손칼국수 해주신다고 절 초대하셨답니다. 지난 번에 만드신 칼국수 먹고 자주 그맛이 생각나더라구요. 좋은 멸치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다른 양념장 없이 후춧가루만 살살 뿌려서 먹었는데도 기가막힌 .. 일상의 흔적들...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