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함께 한 식사 12월 초에 시어머님과 시누이가 오셨다 가셨거든요. 남편은 한식을 정말 좋아하고 잘 먹는데 시댁분들은 한식을 안드신답니다. 먹어보려는 시도조차 안하시는 걸로 봐선 한식을 무서워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수십년간 지켜온 식습관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기로 했습.. 일상의 흔적들...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