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언니의 선물^^ 8월 초 아주 반가운 전화를 받았답니다. 은숙언니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 내가 왜 이리 우울한지 몰랐는데 그 이유가 바로 언니였어요. 거의 매일 전화로 수다를 나누던 언니가 7월 한달간 한국다녀오셨는데 8월에 돌아온겁니다. 내가 갖고 싶다던 일러스트 커트지와 멸치 그리고 따스함이 가득 묻어나.. 일상의 흔적들...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