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요즘 매일아침 용돈을 받아가는 남편이 13일 아침 이발해야 한다며 돈을 더 달라고 했다. 머리 자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곱슬머리라서 그런가 보다며 20불을 더 줬다. 오늘 퇴근을 좀 일찍 할 것 같다고 집에 오면 청소도 지나 돌보기도 다 해준다고... 그런데 도착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서 밖을.. 일상의 흔적들...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