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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가 보내준 '컴홈 31호'

모닝뷰 2013. 4. 2. 15:15

 

미사토가 일본에서 보내온 '컴홈 31호' 입니다.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집들....

이번 호에도 카페풍의 컨츄리한 집들이 많이 담겨져 있네요.

 

솜씨 좋은 집주인이 직접 만든 가구와 칠판이 멋스럽지요.

 

표지 사진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냉장고를 칠판페이트로 칠해서 그 위에 메모를 남기고 있고

고양이가 주인의 손놀림을 바라보고 있네요.

 

미사토가 책과 같이 보내온 선물들입니다.

제 취향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미사토....

레이스와 선물 포장용 주머니를 넣었네요.

 

맨 오른쪽 거 저도 얼마전에 사서 고이 모셔두고 아까워서 못쓰고 있었는데

미사토가 제가 좋아할 줄 알고 세개를 같이 넣었네요.

원단 같은데 잘라서 올려두고 다리미로 열을 가하면 그림이 원단위에 세겨진답니다.

 

정말 제 맘에 쏙 드는 집입니다.

거실 전체가 내츄럴한 컨츄리 그 자체지요.

 

수납에 신경을 많이 쓴 인테리어....

리넨으로 가리개도 만들어 달고 커튼도 리넨으로....

 

소파로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센스....

 

엄마의 쏘잉공간과 아이의 놀이공간을 보기좋게 구분했네요.

 

이렇게 정신없이 복잡한 인테리어에서도 배울점은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살진 말자...하는 거

 

냄비를 천정에 걸아두면 좁은 수납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겠지요.

 

11자형 주방....작지만 정돈이 잘 돼서 멋스러워 보이네요.

 

미사토가 보내오는 잡지 포장박스를 뜯을 때마다 참 기분이 좋고 어떤 멋진

그림들이 있을까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설레인답니다.

제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컴홈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친구....

 미사토...정말 고마워!^^

 

Thank you so much. Misato!^^

I'm thinking about what you need.

Let me know....what do you n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