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지나가 Pre school을 졸업한답니다.
한국으로 치면 어린이집이 되겠네요.
미국은 9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니까 9월에 유치원에 입학하구요.
일년에 두 번 학교에서 사진을 찍던데 졸업사진을 찍는 줄
몰랐거든요. 사진 찍은 날 집에 와서 지나가 하는 말
"엄마랑 똑같은 모자쓰고 찍었는데 나는 검정색이 아닌
빨강색 모자를 썼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샘플용 사진을 보고 아!...했답니다.
지나 선생님은 지나 졸업사진이 틴 에이저 처럼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만 5살 4 개월인데 말이죠.
너무 맘에 들고 이쁘게 나와서 사진 풀 세트로 구매했답니다.
CD까지 들어있는 걸로....
이 사진 표정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늘 엄마 품속에만 있을 것 같던 지나가 점점 커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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